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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블핑 지수 효과?" 역대 최다 시청 기록 '뉴토피아'...박정민 코미디에 찰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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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1,018회 작성일 25-02-0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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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서현 인턴기자) K-좀비의 새 시리즈 '뉴토피아'가 공개되자 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일 첫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가 최다 시청자 수를 돌파해 인기와 작품성을 입증하고 있다.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박정민)과 곰신 영주(지수)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을 가로질러 서로에 달려가는 이야기다. 이날 공개된 1, 2화에서는 재윤과 영주의 '현실 커플' 서사가 그려졌다. 

늦깍이 군인 재윤은 힘든 군 생활 속에서 영주만을 생각하며 애틋해했다. 리얼함 그 자체인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눈치없고 나이 많은 후임 라인호(임성재) 이병과의 케미 역시 돋보였다.

반면 군대가 아닌 일반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영주는 신입사원이다. 자주 연락하길 바라는 재윤과 제대할 때 까지 기다릴 거냐는 주변 사람들의 질문에 시달리며 현실 '곰신'을 그렸다.

그런데 힘들어하는 영주 곁을 맴도는 대학 선배 서진욱(강영석)이 등장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1화 말미, 두 사람은 결국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해 이별을 맞이했다. 그런데 비상 상황이 닥치고 본격적 '좀비사태'가 시작됐다.

이어진 2화에서는 빠르게 퍼져나가는 좀비 사태로 빠른 전개가 이어졌다. 재윤은 좀비로 가득한 타워에서 호텔 총괄 매니저 애런 팍(김준한), 철두철미한 호텔리어 수정(홍서희)과 기지를 발휘해 좀비를 무찔렀다.

화려한 액션과 눈뗄 겨를 없이 이어지는 앵글은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이렇게 잘 헤쳐나가는가 했지만 영주와 진욱이 함께 타 있던 차량에 좀비가 돌진했다. 그러나 좀비가 좀비인 줄 모르고 살리려다 셀럽 알렉스와 동행했고 영주가 있는 그룹 역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기존 좀비물과는 확연히 다른 전개로 독보적 '좀콤' 장르의 탄생을 알린 '뉴토피아'. 네티즌들은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언론 매체들은 "새로운 K-좀비물의 탄생"(마이데일리 박로사기자), "'맞는 옷' 입은 지수, 만화적이면서 공감 자아내는 연기로 보는 재미 선사한 박정민"(MHN스포츠 장민수기자)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반응은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이어졌다. "1화는 군시절PTSD, 2화는 풀악셀 청룡열차", "고어한데 연출이 산뜻해" 등 아낌없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공개되자 마자 K-좀비물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뉴토피아'는 오는 14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다음 화가 공개된다.

사진=쿠팡플레이 '뉴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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