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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구단주 최윤, 이하 OK 읏맨 배구단)이 오는 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홈 경기를 ‘ORANGE DAY’로 꾸민다. 이를 위해 구단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선착순 응원 티셔츠 증정 및 다양한 경품 행사

‘ORANGE DAY’는 OK 읏맨 배구단을 대표하는 색 중 하나인 주황색을 활용해 경기장을 주황빛으로 물들이고, 시즌 막바지를 향해가는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에 따라 이날 경기장을 찾는 유료 관중 선착순 400명에게는 OK 응원티가 증정된다.

또한, 주황색 의류나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에게는 경품 추첨권이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팬스타 크루즈 오사카 탑승권, 요트 탑승권, 베디베로 선글라스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돼 있다.

유튜브 구독자 대상 ‘추억의 뽑기’ 이벤트도 진행

OK 읏맨 배구단 공식 유튜브를 구독한 팬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도 마련됐다. 구단 유튜브 구독자 선착순 500명에게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이를 통해 선수 실착 유니폼, 사인볼, 옥스포드 블록 선수 피규어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이날 경기장에서는 에스코트 키즈 이벤트, 4라운드 푸마 MVP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OK 읏맨 배구단 관계자는 “올 시즌에도 상록수체육관을 찾아주신 많은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특별한 컨셉의 날인 만큼 경기장을 가득 채운 주황빛 응원 속에서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경기장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OK저축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