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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문찬종 코치가 6일 훈련 전 필드에서 동료 코치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한국프로야구리그(KBO)리그 키움 구단이 2025 시즌 비상을 위해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 위치한 ‘애리조나 애슬레틱 그라운드(AAG)’에서 스프링캠프를 차렸다.

지난달 24일(한국시간) 이곳에 도착한 키움은 6일 훈련 뒤 1일 휴식 일정으로 스프링캠프를 소화하고 있다.

MHN스포츠가 취재를 위해 6일 AAG에 방문했을 때 키움 선수단 전원이 2번 필드에 모여 함께 몸을 풀 준비를 하고 있었다. 올해 키움 1군 코치로 합류한 문찬종 수비코치가 훈련 전 동료 코치들과 함께 일정을 점검하며 훈련준비를 하고 있다.

문 코치는 과거 메이저리그 휴스턴 산하 마이너리그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이었다. 그는 마이너리그 최상위 레벨인 트리플 A까지 올라간 것은 물론 최고 유망주들만 참가할 수 있는 '애리조나가을리그(AFL)'에서 뛴 경험도 있다. 

(키움 문찬종 수비코치)

사진=MHN스포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