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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MBC 공주' 이세영, '모텔 캘리포니아' 시청률 공약 보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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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3,246회 작성일 25-01-0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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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모텔 캘리포니아'를 통해 돌아온 'MBC 공주' 이세영이 성적 부담은 없다고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이세영, 나인우, 최민수, 김태형, 최희진, 김형민 PD가 참석했으며 MC는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 모텔을 배경으로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옷소매 붉은 끝동'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으로 MBC 효녀로 자리잡은 이세영과 '달이 뜨는 강'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신드롬을 일으킨 나인우는 9살부터 스무 살의 첫날 밤까지 공유한 강희(이세영)와 연수(나인우)의 23년 첫사랑 서사를 그릴 예정이다.

이세영은 모텔 캘리포니아를 떠나 상경한 뒤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됐지만, 운명처럼 모텔 캘리포니아와 다시 마주하게 된 지강희 역으로 분한다.

늘 MBC 작품과 함께하며 좋은 성적을 끌어낸 이세영인만큼, 새로 선보이는 '모텔 캘리포니아'에 부담이 없을까.

이세영은 "항상 흥행을 생각했던 적은 없었고, 늘 작품과 캐릭터만 생각했었다. 그래서 성적에 대한 부담도 없다. 전작이 흥행했다거나 부진했던 경우에도 우리 작품은 우리 작품이라고 생각하며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며 "당연히 주인공으로써 책임감은 있어야 하고, 저도 계속 일을 해야 하니 어느 정도 흥행이 되길 바란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이세영은 "제가 내세운 공약은 시청률 10%다. 만약 달성하면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하겠다고 말했었다. 인우 씨와 협의도 안 됐고 곡 명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부스 안에서 짧은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안겼다.

한편, 12부작 MBC 새 금토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오는 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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