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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6일 일요일
10:16:50

스포츠 LG 박해민, 4년 연속 ‘전 경기 출전’ 가능할까… FA 마지막 해 반등 절실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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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1,092회 작성일 25-02-0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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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양승현 인턴기자, 고동우 기자) LG 트윈스 박해민이 FA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공격 지표 반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해민은 2022년 LG 이적 후 3년 연속 144경기 전 경기 출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LG 코칭스태프가 그의 수비력과 주루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5년에도 144경기 전 경기에 나설 경우, FA 계약 4년간 단 한 경기의 결장도 없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최근 3년간 432경기 출전으로 KBO리그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 중이며, 2위 김현수(411경기), 3위 소크라테스 브리토(409경기)와도 큰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공격 지표 하락세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박해민의 타격 성적은 LG 이적 후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타율은 2022년 0.289에서 2023년 0.285로 소폭 하락한 데 이어, 2024년에는 0.263까지 떨어졌다. 출루율 역시 2023년 0.348에서 2024년 0.336으로 낮아지며 공격 지표 전반이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박해민은 2025시즌 LG 선수단 주장을 맡으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됐다. FA 마지막 해를 맞아 공격 지표 반등이 절실한 상황에서, 주장의 책임감과 함께 공·수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연합뉴스, 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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