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KLPGA 장타왕 방신실, 평택 나눔본부에 기부금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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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방신실이 지난 20일 평택 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방신실은 이번 기부를 포함, 올해 누적 기부액만 2500만원이다.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렵지만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와 화재 피해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지정기탁을 통해 후원하고 있다.
방신실은 "감사한 마음을 주변 이웃에게 보답하고자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 내년 시즌도 열심히 해서 더 많은 가정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줘서 감사드린다.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기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방신실은 지난해 5월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고, 같은 해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2승을 달성했다. 올해는 28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3회 포함, 톱10에 9차례 올랐다.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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