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KLPGA 인기상' 황유민,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12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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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황유민이 보바스 어린이 재활센터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12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27일 하남시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윤연중 병원장)에서 열렸으며, 황유민과 롯데의료재단 나해리 보바스의료원장, 윤연중 보바스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국가대표 출신 황유민은 2022년 8월 KLPGA에 입회했고, 지난해 정규 투어에 입성했다.
장타와 공격적인 플레이로 '2023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올해 국내 개막전인 '2024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황유민은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가장 인기있는 선수가 받는 인기상을 수상했다.
황유민은 "재활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가 작은 시작이 돼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사진=롯데의료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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