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KLPGA 우리동네 골프주치의' 운영..회원 대상 골프 특화 의료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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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회원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KLPGA 우리동네 골프주치의' 사업을 진행한다.
KLPGA는 골프의 특성상 잦은 부상과 건강 문제를 겪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골프에 특화된 의료 서비스와 합리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본 사업을 진행하고 'KLPGA 우리동네 골프주치의' 인증식을 17일 열었다.
인증식에는 KLPGA 김순희 수석부회장과 김미회 부회장, 골프주치의로 선정된 솔병원 나영무 원장, 이대목동병원 배하석 교수, 고대안암병원 정웅교 교수가 대표로 참석했다.
전국에서 활동할 골프주치의는 총 45명으로 (사)대한스포츠의학회 회원이면서 (사)대한스포츠의학회 인증전문의를 취득하고, 최소 1년 이상의 KLPGA 투어주치의 경력을 갖춘 의료 전문가들로 선정됐다. 이들은 2년 동안 KLPGA 회원들에게 우선 진료, 비급여 할인 등 의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솔병원 나영무 원장은 "KLPGA 우리동네 골프주치의로 선정돼 기쁘고 영광스럽다. 앞으로 KLPGA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더욱 힘쓰고, 골프계에서 세계적인 의료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LPGA 김순희 수석부회장은 "회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골프주치의로 함께해 주신 모든 의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골프에 특화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가 KLPGA 회원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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