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KBS, 여객기 참사 긴급 취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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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서현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KBS가 국가애도기간을 맞아 각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는 애도와 정보 전달을 이어간다.
KBS는 주요 예능 프로그램을 모두 결방하는 데에 이어 교양 프로그램에서 제주항공 참사 긴급 취재로 취지에 맞는 애도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우선 KBS1TV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이 결방을 이어간다. '전국노래자랑' 역시 결방을 결정했으며 'TV쇼 진품명품', '국악한마당' 등도 결방 및 대체 프로그램 송출이 예정돼있다.


KBS2TV에서는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개그콘서트' 등이 결방됨에 따라 두 프로그램의 공통 진행 방식인 현장 공개 녹화가 연기됐다. 이와 관련해 방청권 당첨자들에 양해를 구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뮤직뱅크', '신상출시 편스토랑', '나라는 가수 인 독일', '불후의 명곡' 등 모든 예능 프로그램이 애도를 위해 이번 한 주 쉬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31일 예정돼있던 '2024 KBS 연기대상'과 '2025 카운트다운 쇼 LIGHT NOW'도 취소된 바 있다.

뿐만아니라 KBS의 대표 시사 다큐 프로그램 '추적 60분', '더보다', '시사기획 창' 등도 취지에 걸맞는 애도를 이어간다. 이와 관련한 제작진들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긴급 취재해 특집 방송으로 송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집으로 꾸려진 다큐멘터리 '추적 60분'은 오는 2025년 1월 3일 오후 10시 KBS1TV에서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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