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더

• 목록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검색

(MHN스포츠 김종현 인턴기자, 박연준 기자) KBO는 2025년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판독 카메라 설치 및 운영을 담당할 대행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16일부터 시작한다.

KBO는 "이번 사업은 퓨처스리그 4개 구장에 체크스윙 판독 카메라를 설치하고 이를 운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해당 구장에서 판독 시스템의 관리와 실질적인 운영을 맡게 된다"고 말했다. 

체크스윙 판독은 KBO 리그에 정식 도입하기에 앞서 퓨처스리그에서 데이터를 충분히 확보하고 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해당 사업은 퓨처스리그 시즌 종료일까지 진행된다.

입찰 관련 상세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찰 서류는 오는 2일 오후 3시까지 KBO 대외협력팀 지원파트에 방문 접수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을 통해 진행되며, KBO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새로운 운영 대행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사진=K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