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KBO, 본부장제 신설 등 조직개편..."업무 전문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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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박연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본부장제(운영본부, 경영본부)를 신설해 업무의 전문성을 높인다.
2일 KBO에 따르면 박근찬 사무총장이 운영본부장을 겸직하고, 남정연 경영지원팀장이 경영본부장보를 겸직한다.
운영 1, 2팀 체제는 △ 리그운영팀(팀장 한인국) △ 운영기획팀(팀장 황현태) △ 전력강화팀(팀장 김강석)으로 재편됐다. 리그운영팀은 KBO 리그 및 퓨처스 리그 운영과 ABS의 안정화에 역량을 쏟을 예정이다. 그 외 해외 리그, 기관 등과의 교류 및 국가대표팀 운영을 담당한다.
운영기획팀은 KBO 리그 규약, 규정의 깊이 있는 검토를 통해 제도 개선을 지속하며, 2025 시즌부터 KBO 리그에 정식 도입되는 피치클락 안착에 집중할 예정이다.
전력강화팀은 KBO가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KBO리그와 대표팀의 레벨업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다.
이와 함께 정책지원팀(팀장 장한주)을 신설해 부정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클린베이스볼 업무를 강화하고, 부산 기장 야구박물관·명예의전당의 완공을 지원할 예정이다.

KBOP는 사업본부를 신설해 김남우 KBO 재무팀장이 KBOP 사업본부장으로 임명됐으며, 한아름 팀장이 KBO 재무팀장을 맡는다.
한편, 2025년 KBO 커뮤니케이션팀은 유병석 팀장, 손재웅 차장, 김도균 대리, 유성현 대리로 구성된다. 기존 이경호 팀장은 KBOP 디지털마케팅팀 팬소통파트장으로 이동했다.
사진=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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