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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BL이 올스타전을 앞두고 유니폼과 기념 MD 상품을 판매하면서 벌써부터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KBL은 "오는 8일부터 공식 상품화 케이엔코리아가 운영하는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에서 제작한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유니폼과 MD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올스타전 유니폼은 검정색과 흰색, 금색을 활용해 깔끔하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홈팀 크블몽의 유니폼은 검정색 바탕에 은색 글씨, 원정팀인 공아지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금색 글씨가 새겨진다. 유니폼 전면에는 선수별 올스타전 출전 횟수가 들어간 별을 추가해 특별함을 더한다.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올스타전 기념 MD도 함께 출시한다. 후드티와 키링, 마그넷 등 이번 올스타전 로고가 브랜딩된 품목을 선보인다.

올스타전 기념 MD는 8일 오후 12시부터 KBL 스토어와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구매 가능하며, 레플리카 유니폼은 13일 오후 12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14일까지 구매할 경우 올스타전 이전에 택배 수령 가능하다.

또한 이번 올스타전을 맞이해 KBL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무신사와 협업해 올스타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번 패키지는 올스타 어센틱 유니폼, 유니폼 짐색, 자수 와펜 6종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어센틱 유니폼은 올스타 선수들이 착용하는 제품과 동일하다. 8일 오후 12시부터 한정판 상품을 발매하는 무신사 드롭을 통해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은 19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전희철 서울 SK 감독, 주장 유기상이 속한 크블몽팀과 조동현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 주장 변준형의 공아지팀이 맞붙는다. 티켓 예매 오픈은 KBL이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사진=K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