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KB스타즈 강이슬, 최연소-최소 경기 3점슛 800개 도전...김단비는 트리플더블 최다 1위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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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올스타 페스티벌 전후로 휴식기를 가진 여자프로농구가 2025년 1월 1일부터 재개되는 가운데 각종 기록 달성이 이뤄질 전망이다.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는 오는 1월 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용인 삼성생명과 청주 KB스타즈의 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가 시작된다.
각 구단별로 15~16경기가 남은 현재 선수와 구단의 뜻 깊은 기록 달성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강이슬(KB)은 개인 통산 800개까지 단 3개를 남겨두고 있다. 통산 359경기를 뛴 강이슬은 8경기 안에 3점슛 800개를 달성할 경우 부산 BNK썸 변연하 코치가 갖고 있는 최연소(32세 7개월) 기록과 김영옥 전 선수(368경기)가 보유 중인 최소 경기 달성 기록을 모두 경신하게 된다.


안혜지(BNK)는 최연소 어시스트 1,500개 달성에 도전한다. 2014-2015시즌 프로 데뷔한 안혜지는 올 시즌까지 268경기에 출전해 어시스트 1,463개를 기록 중이다.
남은 정규리그 15경기에서 37개를 추가하면 같은 팀 박혜진의 최연소 기록(29세 7개월)을 2년 가량 앞당길 수 있다.
이번 시즌 1, 2라운드 MVP 석권한 아산 우리은행 김단비는 트리플더블 1회 추가 시 정선민 전 국가대표팀 감독과 KB에서 활약한 박지수와 함께 역대 최다 트리플더블 공동 1위에 오르며, 2회 추가하면 단독 1위에 등극한다.
이 밖에도 인천 신한은행 홍유순의 신인 선수 최초 5경기 연속 더블더블, 삼성생명의 역대 최초 팀 7,000스틸, 부천 하나은행 김정은의 통산 최다 출전 3위 도전 등 대기록도 쏟아질 예정이다.
사진=WKBL,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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