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HYNN(박혜원), 겨울 감성을 녹여내다... 새 미니 앨범 '영하'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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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HYNN이 겨울의 차가운 공기를 따스한 감성으로 녹여낼 새 앨범을 선보인다.
가수 HYNN(흰, 본명 박혜원)은 1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쨰 미니앨범 '영하'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영하'는 잃어버린 사랑의 따스한 추억과 차가운 그리움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을 서정적인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이 곡은 겨울 특유의 정서를 섬세하고 아름답게 담아내며, HYNN의 대표곡 '가장 찬란한 빛으로 쏟아지는' '이미 지나간 너에게 하는 말' 등을 함께 작업했던 가수 겸 작곡가 신지후가 참여해 또 한 번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지옥의 발라드'라는 수식어로 불릴 만큼 고난도의 곡들을 소화해 온 HYNN은 이번 '영하'를 통해 한층 서정적이고 깊은 울림을 지닌 목소리로 겨울의 차가움을 따스하게 녹여낸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영하'를 비롯해 HYNN의 자작곡 '배웅' 등 총 7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지난 2024년 10월에 발매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오늘 노을이 예뻐서'의 일본어와 중국어 버전도 추가 수록되며,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공개되는 타이틀곡 '영하'의 뮤직비디오는 광활한 설원을 배경으로 영화 '러브레터'를 연상케 하는 서정적인 영상미를 선보인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처음 내게 아이처럼 눈부신 웃음을 건네주던 / 새 하얀 풍경 속 그댄 어디있나요 / 혼잔가요 또다른 누구와 새로운 꿈을 꾸나요 / 난 아직 여기 추운 그리움 속에 있죠"와 같은 애절한 가사 일부가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HYNN은 이번 미니 5집 '영하'의 발매를 시작으로 새해 첫 활동의 포문을 열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뉴오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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