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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곽예진 인턴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새롭게 발표한 OST로 글로벌 차트의 정점에 섰다.  

지난 4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진이 가창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OST ‘Close to You’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디지털 송 세일즈’ 9위로 진입했다. 진의 청아한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이 곡은 최신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다운로드’ 20위와 ‘싱글 세일즈’ 22위에 이름을 올려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선보인 진의 솔로 앨범 ‘Happy’는 ‘월드 앨범’ 15위에 올랐고, 타이틀곡 ‘Running Wild’는 ‘글로벌(미국 제외)’ 129위에 차트인했다. 방탄소년단 다른 멤버들도 각각의 솔로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민의 솔로 2집 ‘MUSE’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15위, 타이틀곡 ‘Who’는 메인 송차트 ‘핫 100’ 31위로 순항 중이다. 특히 지난해 7월 발매된 ‘MUSE’는 ‘월드 앨범’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뒷심을 발휘했다.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은 ‘글로벌(미국 제외)’ 65위, ‘글로벌 200’ 96위에 각각 81주, 80주 동안 자리하며,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장 기록을 세웠다. 뷔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가 ‘글로벌(미국 제외)’ 165위에 랭크돼 여전히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월드 앨범’ 6위로 해당 차트에 통산 138주 머무르며 방탄소년단의 저력을 재입증했다. 

사진=빅히트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