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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BTS 제이홉, 전역 후 글로벌 재부팅...'솔로 최초' 美 공연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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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2,984회 작성일 25-01-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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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곽예진 인턴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첫 월드투어를 통해 K-팝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팬들의 뜨거운 열망을 증명했다. 

제이홉이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월드투어 ‘호프 온 더 스테이지'(HOPE ON THE STAGE)의 서울 공연이 지난 14일 팬클럽 선예매 시작과 동시에 3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HOPE ON THE STAGE’는 서울에서 시작해 3월 13일부터 브루클린을 시작으로 북미 투어에 돌입한다. 특히 오는 4월 4일, 6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이는 한국 솔로 가수 최초 BMO 스타디움 입성이다.

제이홉의 투어 개최 소식에 주요 외신도 주목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이번 투어가 제이홉의 글로벌 무대 복귀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제이홉이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BMO 스타디움에 입성해 K-팝 전반에서 선구자적 입지를 더욱 굳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최대 통신사 AP(Associated Press), 미국 음악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 등 여러 매체가 제이홉의 월드투어 소식을 전하며, 지난 2022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서의 활약을 짚었다. 제이홉은 ‘롤라팔루자’에서 헤드라이너로 출격한 최초의 한국 가수로서 대규모 관객들을 사로잡는 데 익숙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HOPE ON THE STAGE’는 서울을 포함해 브루클린, 시카고, 멕시코 시티, 샌안토니오,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마닐라, 사이타마,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마카오, 타이베이, 오사카까지 총 15개 도시에서 31회 공연이 이어진다. 제이홉은 이번 투어에서 ‘무대 위의 제이홉’으로서 팬들과 함께 희망, 소원, 꿈 등을 표현할 계획이며, 작년 3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의 수록곡 무대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 10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j-hope ‘Beginning of a New Dream’’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미국에서의 음악 작업 모습을 담았다. 영상 말미 제이홉은 “한국에서 보자”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자신의 SNS에 ‘New music on the way. 2025.03.’이라는 글을 덧붙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해 10월 17일 강원 원주시 3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사진=MHN스포츠 DB,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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