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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AI 예측력 무섭다...전현무, 3번째 'MBC 연예대상' 수상 "건강한 웃음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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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3,063회 작성일 25-01-2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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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MBC 방송연예대상' 주인공이 된 가운데, AI의 놀라운 예측력이 눈길을 끌었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이 생방송으로 열렸다. 진행은 전현무, 윤은혜, 이장우가 맡았다.

올해 대상의 주인공은 전현무였다. 2017년,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MBC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

전현무는 올해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선을 넘는 클래스' '송스틸러' '2024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주간 입맛 연구소 뭐먹을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이에 이날 시상식 진행 도중 AI가 올해의 대상 수상자로 전현무를 예측하기도 했다. 전현무 역시 수상 소감에 앞서 "AI가 굉장히 정확하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그는 "특별한 재능이나 취미가 없었고 외아들로 태어나 공부만 했다. 유일하게 재밌었던 게 방송이고 예능이었다. 언젠가 커서 작은 네모 상자에 들어가서 나처럼 외롭고 친구 없는 사람들 즐겁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살아왔다"라며 "특출난 재능이 있어서 받은 것도 아니고 어릴 때 초심을 잘 유지해서 받은 상이라고 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요즘 어떤 웃음을 드려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한다. 나조차도 TV보다 숏폼을 보면서 시간을 보낸다. 도파민 중독이다. TV는 도파민은 덜하더라도 비타민 같은 방송이다. 보고나면 여운이 남는 방송, 미소가 지어지는 방송, 건강한 웃음 드리려고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은 당초 지난해 12월 29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무안 제주항공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 여파로 연기됐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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