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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8년 만의 겨울 스포츠 축제, 하얼빈 동계 AG 결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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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1,255회 작성일 25-01-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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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선우 인턴기자) 대한민국 선수단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결의를 다졌다.

대한체육회는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대회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최홍훈 선수단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유 장관은 "8년 만에 열리는 동계 아시안게임은 선수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단장은 단기를 흔들며 선수단의 선전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는 2017 삿포로 대회 이후 8년 만에 열리는 아시아의 겨울 스포츠 축제로, 오는 2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6개 종목, 11개 세부 종목에서 총 64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전을 펼친다. 특히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피겨 등 빙상 종목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23명(선수 149명, 임원 74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선수단은 모든 종목에 출전하며, 2017년과 마찬가지로 종합 순위 2위를 목표로 한다.
이번 대회는 'Dream of Winter, Love among Asia(겨울의 꿈, 아시아의 사랑)'라는 슬로건 아래 역대 최다인 34개국, 1,275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캄보디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처음으로 동계 아시안게임 무대에 나선다.

선수단은 다음달 4일 하얼빈으로 출국해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선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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