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5연패' 최승태 코치 "내가 플랜 잘 못 짜...김상식 감독님 곧 복귀하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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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안양, 금윤호 기자) 5연패에 빠진 안양 정관장 최승태 코치가 새해에는 반드시 연패에서 탈출하겠다고 다짐했다.
정관장은 28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2024년 마지막 홈 경기에서 서울 삼성에 78-100으로 완패했다.
경기 후 최승태 코치는 "내가 게임 플랜을 잘 못 들고 온 거 같아 선수들에게 미안하다"면서 "그래도 후반에 열심히 쫓아간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패배에 아쉬워했다.
최 코치는 "경기 초반부터 삼성에 힘에서 밀렸다. 이 부분도 내가 경기 준비를 잘 못한 것"이라고 자책했다.
이어 "새해에는 연패를 끊어야 한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팀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허리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김상식 감독의 상태에 대해서는 "많이 호전 되셨다"며 "최대한 빨리 복귀하시려고 하는 중이다. 복귀 예정일을 정확히 알 순 없지만 곧 돌아오실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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