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6일째 1위 '하얼빈', 450만 눈앞...이번주 '검은수녀들' '히트맨2' 온다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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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하얼빈'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45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지난 17일부터 19일 18만210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449만5590명이 됐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이 연출했으며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 등이 출연한다.
지난해 12월 24일 개봉 후 26일 연속 정상을 달렸다. 그러나 약 650만 명 수준으로 알려진 손익분기점 달성은 쉽지 않아 보인다.

지난해 12월 4일 개봉한 '소방관'이 같은 기간 5만973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80만6147명이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모티프로 한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했으며, 주원, 곽도원, 유재명, 이유영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번 주에는 오는 22일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주연의 코미디 '히트맨2'를 비롯해 '메모리' '언데드 다루는 법' '문워크' '극장판 포켓몬스터 AG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 '카라바조의 그림자' 등이 개봉한다.
이어 24일 송혜교, 전여빈 주연의 오컬트 '검은 수녀들', 고(故) 김수미 유작인 '귀신경찰',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 '하이큐!! 끝과 시작'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CJ ENM, 바이포엠스튜디오,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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