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20만 돌파 '모아나2', 주말 '소방관' 내리고 선두 복귀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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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모아나2'가 주말 극장가를 장악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아나2'는 지난 6일부터 8일, 61만407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20만5201명이 됐다.
'모아나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 2017년 개봉해 23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모아나'의 후속작이다.

2위는 '소방관'이다. 같은 기간 56만9338명이 찾았다. 누적관객수는 74만4196명이다.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모티프로 한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했으며, 주원, 곽도원, 유재명, 이유영 등이 출연한다.

3위는 '위키드'가 차지했다.18만4066명이 관람했다. 누적관객수는 149만8025명이다.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4위는 9만9439명을 동원한 '1승'이다. 누적관객수는 19만1897명이다.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다. 송강호, 박정민, 장윤주 등이 출연하며, 신연식 감독이 연출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바이포엠스튜디오, 유니버설픽쳐스, 아티스트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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