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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4년 경륜왕’ 임채빈…4년 연속 최우수선수상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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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2,142회 작성일 25-01-2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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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빈이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경륜을 대표하는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임채빈이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경륜을 대표하는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MHN스포츠 엄민용 선임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최근 광명스피돔에서 ‘2024 경륜 우수선수 표창 시상식’을 시행했다. 경륜 우수선수 표창은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5개 부문 총 9명의 선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지난해 그랑프리 경륜 우승에 빛나는 임채빈이 수상했다. 임채빈은 종합득점과 승률은 물론이고 상금과 다승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임채빈은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경륜을 대표하는 최우수 선수가 됐고, 시상식에서 1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임채빈은 “4년 연속으로 최우수 선수로 선정돼 기쁘다. 5회, 6회 계속해서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목표는 역시나 그랑프리 우승이고, 또 모든 대상경주를 석권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과 신인상을 차지한 석혜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과 신인상을 차지한 석혜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신인상은 28기 석혜윤이 차지했다. 석혜윤은 “28기를 대표해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 일생에 한 번밖에 기회가 없는 신인상을 받게 돼 더 기쁘다”며 “신인으로서 패기와 열정으로 매 경주 최선을 다하겠다. 아직 특선급에서 선행 전법으로 1위를 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특선급에서 꼭 선행으로 1위를 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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