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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일 연속 1위 '하얼빈', 주말 418만 돌파...이번주 故송재림 유작 본다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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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2,922회 작성일 25-01-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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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하얼빈'이 주말 박스오피스를 장악하며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30만801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개봉 후 20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418만433명이 됐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이 연출했으며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 등이 출연한다.

2위는 '소방관'이다. 같은 기간 8만8817명이 관람했으며, 누적관객수는 370만2985명이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모티프로 한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했으며, 주원, 곽도원, 유재명, 이유영 등이 출연한다. 

지난 8일 개봉한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가 주말 3위에 올랐다. 6만5569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는 10만1771명이 됐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글재주에 눈을 뜨는 재능 발견 코미디다. 이종석 감독이 연출했으며, 박지현, 최시원, 성동일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번 주는 오는 15일 고(故) 송재림의 유작인 '폭락'을 비롯해 '노스페라투' '더 엑소시즘' '파문' '페르소나: 이상한 여자' '성 베드로 대성당과 로마의 교황청 대성당들' 등이 새로 개봉한다.

 

사진=CJ ENM, 바이포엠 스튜디오, 미디어캔, 영화특별시S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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