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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4살 차이 극복' 배성재♥김다영, 축구로 맺은 인연 결혼 골인까지..."5월 부부 된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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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1,077회 작성일 25-02-0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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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방송인 배성재 SBS 아나운서 후배 김다영과 결혼한다.

7일 배성재 소속사 SM C&C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김다영 SBS 아나운서와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2년 간의 교제 끝에, 최근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은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출발하기 원하여, 가족들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1978년생인 배성재는 2005년 KBS 공채 3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06년 SBS 14기 공채 아나운서로 이직했다. 주로 스포츠 중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이름을 알렸다. 배우 배성우의 동생이기도 하다. 지난 2021년 퇴사한 후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 SBS 라디오 파워FM '배성재의 텐' 등에서 활약 중이다.

1992년생인 김다영 아나운서는 배성재보다 14살 연하다. 배성재가 퇴사하던 시기인 2021년 SBS에 입사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 FC아나콘다 멤버로 뛰며 배성재와 인연을 맺었다. 

 

사진=SM C&C, 김다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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