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더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연예 '히트맨2', 설 연휴 장악에 '활짝'...'말할 수 없는 비밀', 판 뒤집나[박스오피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3,836회 작성일 25-01-31 09:38

본문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영화 '히트맨2'가 설 연휴를 장악한 가운데, '말할 수 없는 비밀'이 갑작스레 치고 올라왔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트맨2'가 전일 27만 2,150명의 관객을 모으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27일 '검은 수녀들'로부터 1위를 되찾은 후 4일 연속이며, 누적 관객 수는 151만 8,006명을 기록했다.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을 그린다. 최원섭 감독이 연출했으며,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등이 출연한다.

2위는 '검은 수녀들'이 14만 3,960명의 관객을 모으며 뒤를 이었다. 누적 관객 수는 118만 6,519명을 기록 중이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 등이 출연한다.

3위를 기록한 '말할 수 없는 비밀'은 5만 6,798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19만 1,803명을 기록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과 정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로, 도경수, 원진아, 신예은 등이 출연한다.

설 연휴가 끝난 시점, 예매 관객 수(31일 오전 9시 기준)에서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1위로 도약해 눈길을 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약 5만 6천 명이 예매했고, '히트맨2'와 '검은 수녀들'은 각각 약 5만 2천 명, 약 4만 8천 명이 예매한 상황이다. 그간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적을 보인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이 기조를 유지하며 1위에 올라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MHN스포츠 DB, 바이포엠스튜디오, NEW,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