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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히든페이스' 잇는 박지현 신작 나왔지만...'하얼빈' 독주ing[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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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4,382회 작성일 25-01-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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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배우 박지현의 신작이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는 가운데, 영화 '하얼빈'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지난 8일 4만 8,2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하얼빈'은 지난해 12월 24일 개봉한 이후 16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누적 관객 수는 382만 6,320명을 기록해 4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이 연출했으며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 등이 출연한다.

지난 8일 개봉한 박지현의 신작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개봉 당일 2만 344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를 기록했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글재주에 눈을 뜨는 재능 발견 코미디다. 이종석 감독이 연출했다.

3위는 1만 4,279명의 관객을 모은 '소방관'이 차지했다. '소방관'은 누적 관객 수 360만 120명을 기록했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모티프로 한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했으며, 주원, 곽도원, 유재명, 이유영 등이 출연한다. 

예매 관객 수(9일 오전 9시 기준) 또한 '하얼빈'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하얼빈'은 약 4만 8천 명이 예매했으며,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약 2만 5천 명의 관객이 관람을 앞두고 있다.

또한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약 1만 2천 명, '페라리'는 약 1만 명이 예매하며 그 뒤를 이었다.

 

사진=CJ ENM, 미디어캔, 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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