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더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스포츠 흥국생명 상대 셧아웃+2연승, 강성형 감독 "득점이 고루 나온 점 좋았다!" [일문일답]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3,358회 작성일 24-12-20 21:39

본문

(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한 쪽으로 득점이 몰리지 않고 고르게 나온 점이 좋았다"

현대건설은 20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5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0 (25-12, 21-25, 25-16)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2연승을 질주, 시즌 전적 12승 4패 승점 37점으로 선두 흥국생명을 승점 3점 차 추격했다. 특히 올 시즌 흥국생명전 첫 승리다. 

이날 고예림은 이날 13득점 공격성공률 50%를 올리며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어 위파위 12득점 공격성공률 50%, 모마 11득점 공격성공률 42.31%로 좋았다. 

이하 경기 후 강성형 감독과 진행한 일문일답. 

- 경기 총평.

상대 팀 높이가 낮아져서 김다인이 공을 여기저기 잘 분배했다. 리시브도 잘 이루어져 득점이 많이 나왔다. 한쪽으로 득점이 몰리지 않고 고르게 나온 점이 좋았다.  

- 고예림의 몸 상태가 좋아 보인다.

수술을 받았는데, 보강 훈련을 하며 괜찮아졌다. 안정적으로 경기에 임한 모습이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 흥국생명이 2연패를 당하며 3점 차로 따라붙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이제 3라운드에서 두 경기가 더 남아 있다. 잘 마무리하고 후반기를 잘 준비하겠다. 또 부상 선수가 나오면 변수이기에 선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 모마의 컨디션은 어떤가.

나쁘지 않다. 무릎 염증이 있지만 부상을 안고 갈 것 같다. 텀이 있으니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조절하면 좋을 것 같다.  

- 황연주의 몸 상태는 어떤가.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당장 다음 경기에도 뛸 수 있는 상태다. 브레이크가 있으니 4라운드에 합류해 팀에 힘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  

반면 시즌 첫 연패 늪에 빠진 흥국생명은 14승 2패 승점 40점에 머물렀다. 아본단자 감독은 "이날 경기는 우리의 캐릭터가 없었다. (경기 내용이) 별로였다"고 말했다. 

 

사진=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