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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후반기 첫 경기부터' 마테우스 부재, 권영민 감독 "빠른 회복 기대, 이기는 것이 후반기 큰 목표"[일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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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2,999회 작성일 25-01-0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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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큰 부상은 아니여서 빠른 회복을 기대한다"

한국전력은 9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KB손해보험과 도드람 2024-2025 V-리그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후반기 순위 반등을 노리는 한국전력이다. 전반기를 8승 10패, 승점 19점으로 리그 6위에 머문 한국전력은 중위권 팀들과의 승점 차를 단 4점으로 유지하며 언제든 상위권을 추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두었다. 

그러나 6위라는 성적은 팀의 기대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특히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로 떠올랐다. 몇몇 경기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하지 못하며 승점을 놓친 것이 아쉬움을 남겼다.

다행히 새로 영입한 외인 마테우스의 활약이 돋보인다. 3라운드에서 '리그 적응기'를 치르고 있는 상황에서도 주포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마테우스는 지난해 12월 31 우리카드전 패배 속에서도 22득점 공격성공률 50%로 활약했다. 다만 이날 마테우스는 복근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결장한다. 전날 장염 증세를 보인 신영석은 경기에 나선다

다음은 경기전 권영민 감독과 진행한 일문일답. 

-브레이크 기간 동안 어떻게 준비했나?

 선수들 체력 관리를 중점으로 했다. 또 전반기에 아쉬웠던 블로킹, 반격 상황에서의 공격 득점에 신경 썼다.  

- 마테우스가 복근 부상인데?

마테우스가 다치고 싶어서 다친 것은 아니다.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무리를 시키지 않으려고 한다. 회복을 잘해서 복귀했으면 좋겠다.  

- 신영석 몸 상태는 어떤가? 

  전날 장염 증세가 있었는데, 본인이 뛰고 싶어 한다. 우선 이날 스타팅 멤버로 나선다.  

- 후반기 첫 경기다. 각오가 있다면?  

이기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상대보다 우리 강점을 살려서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하다. 3라운드에서는 잘하지 못했지만, 브레이크 기간 동안 많이 준비했으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진=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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