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환승연애2' 이나연, 여객기 참사에 거액으로 힘 보탰다..."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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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스포츠 아나운서 이나연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거액으로 힘을 보탰다.
31일 이나연은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구호 활동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천만 원을 기부했음을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나연은 "2024년 마지막 날이다. 예년과 다르게 무거운 마음"이라며 "구호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마음 깊이 애도의 마음 전한다"고 전했다.
이나연은 연세대 출신 JTBC 골프 소속 아나운서로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2'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이나연은 '환승연애2'에 함께 출연했던 아이스하키 선수 남희두와 공개 열애 중이며, 최근 JTBC '극한투어'에 동반 출연하며 대만 여행기를 그렸다.

한편, 지난 29일 오전 태국 방콕공항을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착륙하려던 제주항공 여객기(7C2216)가 활주로를 이탈해 외벽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항공기는 전소됐으며, 조종사가 착륙을 시도하가 관제탑의 조류 충돌 주의 경보를 받았고, 직후 조종사가 메이데이(비상사태) 선언을 한 뒤 다른 활주로로 착륙하는 과정에서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탑승 인원 총 181명(승무원 6명, 승객 175명) 중 승무원 2명이 구조됐으며, 사망자 179명 중 174명의 신원이 확인된 상황이다.
사진=MHN스포츠 DB, 이나연 SN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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