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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호드리구-비니시우스 멀티골' 레알 마드리드, 잘츠부르크 5-1 대파...UCL 순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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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1,645회 작성일 25-01-2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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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호드리구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킬리안 음바페 '공격 삼각편대'가 골 잔치를 벌이면서 유럽축구연맹(UCL)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순위를 끌어올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24-2025 UEFA UCL 리그 페이즈 7차전 홈 경기에서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를 5-1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레알은 이번 대회 최근 두 경기에서 연승을 거두고 승점 12를 기록하면서 UCL 리그 페이즈에서 16위에 올랐다.

반면 잘츠부르크는 승점 3(1승 6패)으로 34위에 머무르면서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 가능성이 사라졌다.

이날 경기 초반 분위기는 잘츠부르크가 가져가는 듯 했다. 하지만 실점 위기를 넘긴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23분과 34분 호드리구가 연속골을 터뜨리면서 2-0으로 달아났다.

두 점 차로 전반을 마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시작 3분 만에 음바페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쐐기를 박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에 그치지 않고 후반 10분 비니시우스가 측면에서 중앙으로 돌파한 뒤 슈팅으로 이날 자신의 첫 골을 기록했고, 후반 32분 골문 구석을 찌르면서 5-0 쐐기를 박았다.

잘츠부르크는 후반 40분 마즈 비드스트럽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으면서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구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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