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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해금앙상블 금(琴)소리, 첫 정기연주회 '어, 울리는 해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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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2,639회 작성일 24-12-0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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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해금앙상블 '금(琴)소리'의 첫 번째 정기 연주회가 펼쳐진다.

해금앙상블 금(琴)소리는 오는 13일 대구 스테이지엠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세 명의 해금 연주자가 모인 해금앙상블 금(琴)소리는 경상도를 거점으로 해금 고유의 소리를 연구하고 현대적 선율을 가미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금앙상블 금(琴)소리가 첫 번째로 개최하는 정기연주회 '어, 울리는 해금'은 경상도 지역을 거점으로 구축해온 음악 세계에 대한 첫 번째 고찰이자 해금의 고유한 선율과 3중주에 대한 연구에 대한 결과물을 모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공연에서는 원정빈 작곡의 '비연(悲緣)'과 김영재 작곡, 이사무엘 편곡의 '방아타령', 이진구 작곡의 'Ability' 등 3대 해금 앙상블이 3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1시간 동안 펼쳐진다.

해금앙상블 금(琴)소리의 최소영 예술인은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함에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금소리가 밤낮없이 고민하고 연구한 시간이 공연에 잘 드러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자유석으로 무대를 관람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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