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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배우 한소희가 데뷔 이후 첫 번째 월드투어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난다.

22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가 오는 6월 아시아를 시작으로 유럽과 미주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팬들과 만나는 월드투어 팬미팅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소희는 이번 팬미팅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팬미팅은 도쿄, 타이베이, 방콕, 자카르타, 파리, 런던, 베를린, LA, 뉴욕 등 여러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라며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소희는 2017년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이래 '부부의 세계' '알고있지만' '마이 네임' '사운드트랙 #1'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2'에서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화려한 액션 연기로 주목받았다.

한편, 한소희는 현재 배우 전종서와 함께 출연한 영화 '프로젝트 Y' 촬영 중에 있다.

사진=MHN스포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