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한국 테니스, 데이비스컵서 체코에 0-4 완패...1라운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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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데이비스컵 퀄리파이어 1라운드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정종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은 1일(현지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2025 데이비스컵 테니스 퀄리파이어 1라운드(4단식-1복식) 체코와 원정 경기 이틀째 복식과 3단식 모두 패했다.
전날 1, 2단식을 모두 내줬던 한국은 이날 복식과 3, 4단식을 모두 이겨야 했지만 종합 점수 0-4 완패를 피하지 못하면서 1라운드 탈락의 쓴 맛을 봐야 했다.

이로써 한국은 퀄리파이어 1라운드에서 탈락해 월드그룹 1경기로 밀려나게 됐다.
이날 복식에 출전한 남지성(세종시청)-정윤석(상무) 조는 토마시 마하치-야쿠프 멘시크 조에 0-3(3-6 1-6)으로 져 일찌감치 탈락이 확정됐다.
이미 승패가 결정된 상황에서 신산희(경산시청)이 3단식에 나서 막심 미르바에게 0-2(6-7 6-7)로 분패했다.
한편 한국을 꺾은 체코는 대만을 4-0으로 누른 미국과 퀄리파이어 2라운드를 치른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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