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한국 농구의 미래 육성' KBL 유망 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美 플로리다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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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 농구 미래를 육성하기 위한 KBL의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KBL은 "'2025 DB 손해보험과 함께하는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에 최종 합격한 박태준(용산중)과 신유범, 엄성민, 정우진(이상 삼선중), 박범윤, 박지오(이상 휘문중), 민승빈(삼일중) 등 7명이 17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2025 해외연수 프로젝트는 오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총 5주 동안 미국 IMG 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연수 기간 중에는 IMG 아카데미에서 주최하고 전 세계 대학 코치와 NBA 스카우터들이 참석하는 비치 블라스트 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가하는 박태준은 "좋은 기회를 주신 KBL에 감사하다. 세계 최고의 IMG 아카데미의 체계적인 피지컬 트레이닝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슈팅 실력을 향상시키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치 블라스트 대회에서 좋은 성적도 거두고 싶다. 한 단계 더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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