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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국춤 문턱 낮추는...전통 무용가 박혜연, 토크콘서트 '일상으로의 초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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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1,580회 작성일 24-12-0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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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한국춤 대중화를 위한 '박혜연의 한국춤을 듣다' 두 번째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전통 무용가 박혜연이 오는 19일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유에서 '박혜연의 한국춤을 듣다Ⅱ(토크 콘서트): 일상으로의 초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박혜연은 서울대학교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연구와 교육 외에 공연으로 활동을 확장하고 있으며, 한국춤의 대중화를 화두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박혜연의 한국춤을 듣다'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인 '일상으로의 초대'는 2024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 지원사업 선정 프로젝트로 토크 콘서트의 형식으로 대중과의 소통을 시도할 예정이다.

춤과 이야기로 구성된 공연은 한국춤 감상법 강연 '홀담'부터 춤꾼들의 삶에 대한 대담 '겹담', 한국춤의 궁금증을 관객들과 나누는 '다담'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야기 사이사이 검무, 한량본색, 논개별곡, 북춤 등 다채로운 한국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는 서울교방의 동인 서진주, 이용희, 최지은, 이동준, 김윤정, 권진수가 춤꾼으로 함께하며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전통 무용가 박혜연은 "공연은 토크 콘서트의 방식을 통해 일반 대중들의 한국춤에 대한 거리감을 조금이나마 좁히기 위해 기획했다"라며 "한국춤은 시대를 뛰어넘어 삶에 대한 감정과 철학이 담긴 춤으로 현재를 사는 우리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와 감동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상세 정보 확인 및 예매는 국가유산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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