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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국전력, 순위 반등 노릴까…'최하위’ OK저축은행, 연패 탈출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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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2,215회 작성일 24-12-0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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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한국전력은 순위 반등을, OK저축은행은 연패 탈출을 노린다. 

OK저축은행과 한국전력은 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전력은 지난 11월 30일 우리카드전에서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 길었던 5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당시 서재덕(12득점), 구교혁(11득점), 임성진(11득점)으로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다만 개막 초반 5연승 질주하던 모습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외인 부재' 때문이다. 엘리안이 부상 이탈한 뒤 대체 선수로 오포라 이츠추쿠를 낙점했으나, 이츠추쿠 역시 메디컬 테스트에서 어깨 부상으로 인해 영입이 무산됐다. 

외인이 없는 상황에서 한국전력은 국내 선수로 경기를 운영,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이날 경기 전 기준 6승 5패 승점 14점으로 4위 우리카드를 승점 3점 차 추격 중이다. 

OK저축은행은 패색이 짙다. 2승 7패 승점 7점으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외인 부진이 원인으로 꼽힌다. 올 시즌 합류한 크리스는 지난 11월 12일 데뷔전 3득점에 그친 데 이어 20일 우리카드전 7득점, 24일 대한항공전 3득점으로 저조했다. 최근 경기인 28일 현대캐피탈전과 1일 KB손해보험전에선 각각 16득점과 15득점으로 좋아진 모습을 보였으나, 공격성공률이 40% 대에 머물고 있다. 

OK저축은행이 연패 탈출, 최하위 탈출을 하기 위해선 크리스의 활약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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