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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원사, 지난해 약 21억원 기부 활동 펼쳐..대구CC 약 3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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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2,706회 작성일 25-01-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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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가 전국 회원사 골프장들의 2024년 사회공헌 활동을 조사한 결과 총 21억원의 기부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골프장들의 사회공헌활동은 주로 연말에 집중됐고, 적지 않은 골프장들은 연중 인근 마을의 보호시설과 소외계층을 찾아 다양한 형태의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공헌활동을 가장 많이 한 골프장은 대구cc로 대한적십자사, 이승엽야구장학재단, 경북골프협회, 경북공동모금회 등에 3억 640만원을 쾌척했다.

한양CC는 골프장학생 지원 및 불우이웃돕기에 2억 5000만원 상당의 기부활동을 펼쳤다.

또 문경CC(1억 8000만원), 휘닉스평창(1억 2100만원), 제일CC(1억 100만원), 순으로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통 큰 기부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관계자는 "동절기 장기간 휴장하는 골프장이 많아 조사에 답변하지 못한 골프장들도 있고 일부 대기업 계열 골프장들의 경우 구체적인 사회공헌 금액과 관련해 대외비인 곳들도 있어 골프장들의 실제 사회공헌 기부금액은 조사 결과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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