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얼빈', 주말 48만 동원...'소방관' 넘었다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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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하얼빈'이 주말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48만39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달 24일 개봉 후 13일 연속 1위다. 누적관객수는 367만2542명이 됐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이 연출했으며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 등이 출연한다.

'소방관'이 같은 기간 12만9252명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55만1972명이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모티프로 한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했으며, 주원, 곽도원, 유재명, 이유영 등이 출연한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3위다. 10만2981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누적관객수는 32만2380명이 됐다.
한편 이번 주에는 오는 8일 박지현, 최시원, 성동일 주연의 코미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를 비롯해 '사일런트 러브' '피스 바이 피스' '코넬의 상자' '부모 바보' '(여자)아이들 월드 투어 아이돌 인 시네마' '김재중 20주년 기념 콘서트 : 플라워 가든' 등이 개봉한다.
사진=CJ ENM, 바이포엠 스튜디오,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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