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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하얼빈' 적수 없는 1위 행진...주말 400만 넘는다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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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3,317회 작성일 25-01-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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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하얼빈'이 적수 없는 선두 행진을 이어갔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지난 9일 4만48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개봉 후 17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387만2434명이다. 손익분기점은 약 650만 명 수준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주말 4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이 연출했으며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 등이 출연한다.

지난 8일 개봉한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가 2위다. 그러나 관객수는 1만4350명으로 다소 부진하다. 누적관객수는 3만6203명. 주말 동안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글재주에 눈을 뜨는 재능 발견 코미디다. 이종석 감독이 연출했으며, 박지현, 최시원, 성동일 등이 출연한다.

이어 '소방관'이 1만4054명으로 3위다. 누적 관객수는 361만4170명이 됐다. 개봉일인 지난 8일 4위로 출발했던 '페라리'는 하루만에 세 단계 하락했다.  5183명이 관람해 7위에 랭크됐다. 

 

사진=CJ ENM, 미디어캔, 영화특별시S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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