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얼빈', 설 연휴 전까지 국내 집권할까...26일 연속 1위[박스오피스]
페이지 정보

본문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영화 '하얼빈'이 2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이 전일 7만 9,209명의 관객을 모으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하얼빈'은 지난해 12월 24일 개봉한 이후 26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누적 관객 수는 442만 9,329명을 기록했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이 연출했으며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 등이 출연한다.

2위는 전일 2만 4,839명의 관객을 동원한 '소방관'이 뒤를 이었다. 소방관은 누적 관객 수 378만 3,761명을 기록하고 있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모티프로 한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했으며, 주원, 곽도원, 유재명, 이유영 등이 출연한다.
3위부터는 각축장을 벌이고 있다. '수퍼 소닉3'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 '서브스턴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모두 약 1만 2천 명~1만 3천 명의 관객을 모으며 나란히 뒤를 이었다.

예매 관객 수(19일 오전 9시 기준)는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검은 수녀들'이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오는 22일 개봉하는 '히트맨2', 27일 개봉하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2, 3위를 기록했으며 현재 개봉작 중에서는 '하얼빈'이 뒤를 이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CJ ENM, 바이포엠 스튜디오, NEW
- 이전글말하지 않아도 알아요...한지민, 이준혁 향해 멜로 눈빛 장착 完(나의 완벽한 비서) 25.01.19
- 다음글충격 제보! 유명 사극 배우, 치매 노모 요양비 방치 의혹, 진실은? ('궁금한 이야기 Y') 25.01.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