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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피겨 이해인, 동계체전 女싱글 피겨 쇼트 선두...男싱글은 이시형이 쇼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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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1,848회 작성일 25-01-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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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이해인(고려대)이 동계체육대회 싱글 종목에 출전해 좋은 출발을 선보였다.

이해인은 지난 22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 빙상 피겨 스케이팅 여자일반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 1위로 출발했다.

위서영(고려대), 최다빈(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과 함께 싱글 A조에 속한 이해인은 이 날 65.55점을 받으며 일반부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위서영이 뒤를 이어 53.80점으로 2위, 최다빈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해인

이해인은 불미스런 일이 벌어진 후 법정싸움 끝에 빙판 위에 복귀했다. 이후 1월 초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종합 6위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선수권 출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대회에서도 올해 2월 서울 목동에서 열리는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선수권대회 참가권을 따냈다.

여자 15세 이하부 쇼트에서는 김유재-김유성(이상 평촌중) 쌍둥이가 출전해 각각 72.52점과 66.15점으로 1,2위를 차지했다. 

김유성
김유성
이시형
이시형

남자 일반부에서는 이시형(고려대)이 77.77점으로 쇼트 1위에 올랐으며 차영현(고려대)이 67.54점으로 2위에 올랐다. 남자 18세 이하부는 이재근(수리고)이 77.10으로 1위, 서민규(경신고)가 74.26점으로 2위다. 

한편 동계체전 프리스케이팅은 23일 오전 9시부터 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일반부 경기가 차례대로 펼쳐진다. 

 

사진=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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