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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항스틸러스, 2025시즌 선수단 등번호 확정…이호재 “10번과 9번 역할 모두 해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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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1,931회 작성일 25-01-2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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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민지 인턴기자) 포항스틸러스 선수들이 2025시즌 등번호를 달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포항스틸러스가 2025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했다. 선수단 39명의 배번을 확정한 가운데 재계약을 통해 기존 전력을 많이 유지해 대부분의 선수가 같은 번호를 달고 뛴다. 주장 완델손(77번), 부주장 한찬희(16번), 이동희(3번) 등 27명의 선수는 지난해와 동일한 번호를 사용한다.

부상에서 복귀한 이호재는 기존 33번 대신 19번을 선택하며 “오랜만에 복귀한 만큼 10번과 9번의 역할을 모두 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임대 후 복귀한 조재훈은 “12번이 포항에서 상징적인 번호라고 생각해 골랐다”라며 새 출발을 다짐했다.

올해 새로 합류한 두 선수도 각각 의미 있는 번호를 선택했다. 주닝요는 자신의 출생 연도인 97번을, 김범수는 맨체스터시티 필 포든의 번호인 47번을 선택했다.

2025시즌 배번을 확정한 포항스틸러스는 현재 태국 후아힌에서 새 시즌을 위해 훈련 중이다. 포항은 오는 2월 15일 오후 1시 스틸야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K리그1 홈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포항 스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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