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포토] 홍서영 '따뜻한 작품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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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배우 홍서영이 9일 오후 서울 명동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에서 열린 연극 '사일런트 스카이'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일런트 스카이'는 지구와 은하들 사이 거리를 측정하는 방법을 찾아냈던 여성 천문학자 헨리에타 레빗의 삶을 담아낸 작품으로, 한 개인의 과학적 발견을 넘어 19세기 여성들이 겪었던 불평등과 그들이 꿈을 위해 싸웠던 과정을 전한다. 안은진을 필두로 헨리에타의 동생 '마거릿 레빗' 역에 홍서영, 헨리아타의 동료 '윌러미나 플레밍' 역에 박지아, '애니 캐넌' 역에 조승연, 천문학자 '피터 쇼' 역에 정환이 캐스팅됐다. 11월 29일 개막해 12월 28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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