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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포레스트 검프’ 톰 행크스X로빈 라이트, 30년 만에 재회 성사...국내 극장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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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3,136회 작성일 25-01-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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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안수현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시대 불변의 명작 ‘포레스트 검프’의 제작진과 톰 행크스가 무려 30년 만에 영화 ‘히어’로 재회한다.

14일 영화 '히어' 측은 국내 개봉일을 확정하며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영화에서는 이전 ‘포레스트 검프’에서 활약했던 두 주연 배우가 다시금 부부로 등장한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남자가 된 주인공 톰 행크스와 만인의 첫사랑 로빈 라이트, 더불어 ‘빽 투더 퓨처’ 시리즈, ‘포레스트 검프’ 등을 제작한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과 ‘스타 이즈 본’, ‘듄’, ‘포레스트 검프’를 집필한 각본가 에릭 로스까지 함께했다.

‘히어’는 일명 만화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리처드 맥의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하나의 공간’이라는 곳에서 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 살아가는 이들을 조명하는 영화는 기쁨, 슬픔, 사랑 그리고 상실까지 인생에서 겪는 모든 감정을 다루고 있다.

극 중 톰 행크스는 화가를 꿈꾸는 남자 ‘리처드’로, 로빈 화이트는 변호사를 꿈꾸던 여자 ‘마가렛’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두 부부가 함께 겪는 삶과 이들이 머무는 공간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이번 국내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에서는 20대 청춘 신혼부부의 모습부터, 중년 그리고 노부부의 모습을 그리며 ‘히어’만의 따뜻한 감성을 내포하고 있다. 특히 가족의 역사를 보여주는 포스터에는 ‘우리의 모든 순간이 여기에’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일상의 소중함을 강조한다.

한편, ‘히어’는 오는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메가박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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