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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페냐 데 베르날을 전장 속에서'...넥슨 '더 파이널', 시즌5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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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4,526회 작성일 24-12-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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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준 기자) 넥슨의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팀 기반 1인칭 슈팅(FPS) 게임 '더 파이널스'에서 멕시코의 맛을 플레이어들에게 선사한다.

13일 넥슨은 더 파이널스가 멕시코 테마의 신규 시즌5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더 파이널스는 시즌5 업데이트를 통해 멕시코의 고즈넉한 도시이자 세계 3대 돌산 중 하나인 '페냐 데 베르날'의 전경을 테마로 한 신규 아레나 '베르날'을 공개했다.

베르날에서는 신규 공중 거점과 원형 경기장에서 전투를 벌일 수 있으며, 곳곳에 현재 게임 속 가장 뛰어난 플레이어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전광판과 돌산으로 배경으로 한 거대 홀로그램이 배치된다.

더 파이널스는 아레나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무기 'ShAK-50'과 'Cerberus 12GA', 가젯 '중력 소용돌이', '고정 볼트' 등을 추가했다. ShAK-50은 대형 전용 더블배럴 라이플으로 강한 저지력을 가졌으며, 중형의 3발 샷건 Cerberus 12GA는 화염피해를 준다.

중력 소용돌이는 원격 조작으로 주변의 모든 물체와 플레이어를 끌어당기는 중력장을 생성하는 소형 설치형 가젯이며, 고정 볼트는 세 개의 대상을 고정하고 움직임에 제약을 주는 방식으로 활용 할 수 있다.

또한 더 파이널스는 모나코에서 5대5 눈싸움 팀 데스매치를 플레이하고 특별한 계약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스노우볼 블리츠' 모드도 연말 기념 한정 이벤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 파이널스는 이번 시즌 스폰서 '바이야', '디썬', '이슬-T'를 공개했다. 플레이어는 스폰서 한 곳을 선택해 '스폰서 커리어'를 쌓아 해당 기업 테마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시즌부터는 과거의 스폰서와 재계약하면 이전 시즌 커리어를 이어서 진행하고 충성도에 따라 더 좋은 보상을 얻을 수 있게 개선했다. 

이 외에도 커뮤니티 기능 '클럽' 시스템, 시즌별 배경음악을 감상하는 '주크박스' 기능을 도입했으며, 멕시코를 상징하는 칠리를 장착한 화염 방사기 등 다양한 테마의 치장 아이템을 선물하는 시즌 배틀패스도 공개했다.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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