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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다운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멤버들이 추억의 윈터송을 부른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13월의 크리스마스’ 편으로, 멤버들이 겨울을 대표하는 노래를 함께 부르며 리메이크송을 만들 예정이다.

각자 생각하는 윈터송을 생각하며 불러보는 가운데, 유재석은 "내가 청소년일 때 들은 노래"라며 추억이 담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1980년대 노래의 등장에 사람들은 어리둥절해 하고, 유재석이 한 소절을 부르자 하하는 “나 안다”라며 묘한 표정을 짓는다. 그 와중에 "모른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이는 주우재가 웃음을 자아낸다. 

유재석은 본격적으로 마이크를 잡고 열창하기 시작한다. 잔잔한 멜로디에서 분위기가 반전되며 비트가 빨라지기 시작한다. 감성젖은 발라드에서 신나는 댄스곡으로, 유재석은 무대를 장악하기 시작한다. 

하하는 곡 전개가 '파격적'이라고, 주우재는 “다비치 ‘8282’의 원조”라고 반응한다. 유재석의 취향을 저격한 윈터송은 11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