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팀 그루브, 1라운드 최종 우승...트레이드권으로 권희준, 구한서 영입(유니버스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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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수민 인턴기자) '유니버스 리그' 팀 그루브가 리그전 1라운드 최종 우승 팀으로 등극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3화에서는 1라운드의 최종 순위 발표와 함께 멤버 교체 및 트레이드권 행사가 이루어지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리그전 1라운드는 주전 매치와 벤치 매치로 나뉘어 진행됐다. 중간 순위 1위를 차지했던 팀 리듬은 벤치 매치를 위해 NCT U의 '배기 진스' 무대를 준비했으나, 멤버 간 불협화음과 건강 문제가 겹치며 연습 과정과 본 무대 모두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 2위에 머무르게 됐다. 이 와중에 리더 권희준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MVP로 선정됐다.

팀 비트는 갓세븐의 '하드캐리'를 선곡했고, 안무 소화에 어려움을 겪던 멤버 남도윤이 리더 구한서의 지도 아래 점차 안정을 찾으며 무대에서 무난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팀 내 에이스로 꼽히는 카이리가 MVP로 선정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팀 성적은 최종 3위에 그쳤다.
비투비의 '두 번째 고백'을 준비한 팀 그루브는 감독 이창섭의 초기 혹평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반전을 이끌어냈다. 김기중이 팀 그루브 벤치의 MVP로 선정되었고, 벤치 매치에서 주전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최종 순위 1위로 올라섰다.

최종 순위에 따라 각 팀의 주전 명단이 재정비되었다. 팀 그루브는 김기중, 히로토, 여강동, 배재호가 주전으로 이동했고, 팀 리듬과 팀 비트는 각각 최하위 멤버들에게 옐로카드가 주어졌다. 특히 팀 비트는 6장의 옐로카드를 받으며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1라운드 우승 팀인 팀 그루브는 트레이드권 두 장을 사용해 리쯔웨이와 히로토를 방출하고 팀 리듬의 권희준과 팀 비트의 구한서를 영입했다. 2위 팀 리듬은 로이스를 방출하고 팀 비트의 즈언을 데려오는 선택을 했다.
한편 글로벌 걸그룹 '유니스'를 잇는 보이그룹이 탄생할 '유니버스 리그' 4화는 13일 오후 11시 20분, SBS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SBS '유니버스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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