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투트쿠 대체자 '197cm 장신미녀 흥국생명 마테이코, V-리그 데뷔 [mhn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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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흥국생명의 대체 외국인 선수 마르타 마테이코가 V-리그에 데뷔했다.
마테이코는 지난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5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기존 외인 투트쿠가 무릎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해지며 대체 선수로 영입된 마르타 마테이코는 197cm의 신장에서 나오는 높은 타점의 공격과 블로킹 능력을 갖췄다.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 폴란드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 활약하며 풍부한 국제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24-25시즌 루마니아 리그 씨에스엠 볼레이 알바-블라주(CSM Volei Alba-Blaj)에서 주전 아포짓으로 활약하며 공격과 블로킹 부문에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GS칼텍스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2(25-19, 25-18, 22-25, 21-25, 15-13)로 돌려세우며 연패탈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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