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테일러 스위프트, 빌보드 200 최장기 1위 기록... 여성 아티스트 역사 다시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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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테일러 스위프트의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 앨범이 빌보드 200 차트에서 17주째 1위를 기록하며 장기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앨범은 지난 11월 말 타겟 전용 CD 및 바이닐 형태의 디럭스 에디션 출시 후 다시 1위에 올랐다. 12월 12일 기준 추적 주간 동안 총 24만 장의 앨범 등가 단위를 기록했으며, 이 중 80% 이상이 실물 앨범 판매로 이루어졌다. 이는 2023년 모건 월렌의 *One Thing at a Time* 이후 17주 이상 1위를 기록한 첫 앨범이며, 여성 아티스트로서는 아델의 '21'이후 처음이다.

ROSÉ의 솔로 데뷔 앨범 rosie'는 첫 주 10만 2000 장의 앨범 등가 단위로 3위에 데뷔했다. 블랙핑크 멤버로서의 인기에 힘입어, 앨범은 15개 이상의 CD 및 바이닐 에디션으로 발매되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타이틀곡 APT.는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으로 주목받으며 빌보드 핫 100 차트 8위, 스트리밍 송 차트 2위를 기록했다.
트와이스는 올해 두 번째 톱10 앨범 'STRATEGY'로 4위에 올랐다. 첫 주 8만 8000 장의 앨범 등가 단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앨범 판매량 8만 1000장은 다양한 한정판 CD 및 바이닐 발매로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다.
한편 사브리나 카펜터의 홀리데이 앨범 Fruitcake는 실물 포맷의 대규모 출시 이후 54,000 장의 앨범 등가 단위를 기록하며 10위로 재진입했다. 이번 성과로 그녀는 올해 두 개의 톱10 앨범을 기록한 여섯 번째 아티스트가 되었다.
사진=연합뉴스 / AFP / 로제 인스타그램 / 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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