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태민 불참으로 샤이니 완전체 불발?...결국 소속사 입 열었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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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SM타운 30주년 라이브' 콘서트 이후 샤이니(SHINee) 완전체 활동에 잡음이 일고 있는 가운데, 태민 소속사 측이 이에 관해 입을 열었다.
15일 태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공식 SNS를 통해 입장문을 게재하며 샤이니 완전체 활동에 대한 팬들의 우려를 달랬다.

소속사는 "태민의 샤이니 활동 관련 일부 커뮤니티 및 SNS에 게재된 게시글로 인해 우려의 의견이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SNS에 게시된 모든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 포함된 내용이며, 허위사실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당사는 태민이 큰 애정을 갖고 있는 샤이니 활동을 늘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다. 동시에 아티스트가 정당한 대우를 받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민이 솔로로서, 샤이니 멤버로서 계속 빛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포트하며 더 큰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 보호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1~1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SM타운 라이브 2025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키-민호, 엑소 수호-찬열,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나이비스, 조미, 레이든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SM 산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와 연습생, 그리고 SMTOWN Family, SM이 제작에 참여한 영국 보이그룹 디어앨리스와 트롯 아이돌 마이트로 등 총 98인의 아티스트가 출연했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에 몸 담고 있는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타 소속사로 이적한 아티스트도 친정으로 돌아와 무대를 펼쳤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던 SM타운 라이브 콘서트.

그러나 샤이니 멤버 중 빅플래닛메이드로 이적한 태민과 그리핀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온유는 함께하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온유 소속사 대표는 SNS를 통해 샤이니 완전체 무대를 위해 노력했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결국 완전체 불발의 화살은 태민에게 향했고, 태민은 지난 13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샤이니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태민은 "빨리 회사 간 이야기를 마치고 샤이니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이야기가 길어졌다"며 "곧 정리가 끝날 거다. 멤버들과 함께 샤이니를 지키고 앞으로 더 써가고 싶은 이야기도 많다. 꼭 웃는 모습으로 봤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MHN스포츠 DB, SM엔터테인먼트, 그리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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